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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난사 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 NO.19 안녕하세요. 쏘곤대는 나뭇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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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지네는 잘 보고 있습니다. 민지네서 저희 홈을 소개해주신 것도 고맙구요. 민지네 남매도 잘 성장해가니 반갑네요. 저의 성장일기에 대해 써놓으신 글을 읽으니 쬐끔 부끄럽네요. 요즘은 아이들이 다 저녁 늦게 들어오니 점점 쓸 거리가 줄어드네요. 진작 아이들이 더 어렸을 때 시작했으면 좋았을 걸 하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민지네는 홈도 정말 전문적으로 잘 만드네요. 우리집은 아직 초보 수준이고 요즘은 홈 관리도 제때 못해서 방문하시는 분들께 정말 미안해요. 가족 신문도 휴간 중이라 미안쿠요. 신문은 곧 낼 조짐이 보이긴 하는데....암튼 건강하시구요. 더욱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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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강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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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5.23 am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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