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지네신문-나의 글솜씨

물건을 아끼고 절약하는 생활태도를 갖자.

요즈음은 imf라 하여 경제도 좋지 않고 실직자도 날마다 엄청나게 늘어나는 등 나라의 상황이 굉장히 좋지 않다. 이런 힘든 시기에 우리가 도울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

가장 쉬운 방법은 물자 절약이다. 여기 저기에서 외쳐대고 있지만 마구 쓰던 것이 습관이 되어 아무 생각 없이 물자를 낭비하는 것이 지금 우리의 상황이다.

물자를 절약하는 것은 전혀 어려운 일이 아니다. 주변에서 찾아보면 쉽게 찾을 수가 있는데 대표적인 예가 바로 '아나바다' 운동이다.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자.'란 내용의 '아나바다' 운동은 필요 없는 물건은 필요한 사람에게 주고 필요한 물건은 싼값에 또는 그냥 얻어 쓸 수 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물자를 아낄 수 있는 방법에도 여러 가지가 있는데 첫째, 불필요한 불 끄기. 아무도 없는 집안에나 방에 불을 환하게 켜놓는 경우가 많은데 조금만 신경을 써서 필요 없는 불을 끈다면 많은 전기를 절약할 수 있을 것이다.

둘째, 물건 잃어버리지 않기. 쓸 수 있는 물건을 잃어버리게 되면 또 사야하기 때문에 돈의 지출이 많아지게 된다. 그만큼 물건을 잃어버리면 손해가 많아지는데 물건에 이름을 써두면 잃어버리는 일이 훨씬 줄어들게 될 것이다.

이렇게 우리 주변에서 찾아보면 쉽게 물자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 많다. 조금만 신경 써서 이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