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지네신문-나의 글솜씨

'꿈'.
이 단어의 의미는 두 가지다. 하나는 우리가 잘 때 꾸는 꿈, 또 하나는 자기가 바라는 이루고 싶은 소망.

우리가 꾸는 꿈, 이 꿈은 매일 그것도 여러개 꾼다고 한다. 그런데도 알지 못하는 것은 단지 기억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꿈을 모두 기억할 수 있다면 얼마나 재미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사람들은 좋은 꿈을 꾸면 그날 재수가 좋고 나쁜 꿈을 꾸면 재수가 나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꿈은 현실과 꼭 관련이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루고 싶은 소망, 이런 꿈은 아주 많을 것이라 생각한다.

나에게도 많은 꿈이 있다. 신기한 마술도 부리고 싶고 몸에 날개를 달아 날아다니고 싶기도 하다. 비록 실제로 할 수 없는 일들이지만 나름대로의 상상의 세계 속에서 내가 하고 싶은 일들을 떠올려본다.

장래 희망.
내가 어렸을 때의 꿈은 간호사였다. 그때 어린 내 눈에 비친 간호사의 모습은 천사였다. 하얀 치마와 모자를 쓰고 친절하게 해주던 그 모습, 그때는 왜 그리도 하얀 치마가 입어 보고 싶던지... 꼭 간호사가 되어 아픈 사람을 치료해 줄 것이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지금은 선생님이 되는 것이 꿈이다. 초등학교 선생님이 될지 중학교 선생님이 될지 아직은 확실하지 않지만 꼭 아이들을 잘 이해해주고 공부도 열심히 가르쳐서 존경받는 선생님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제부터 그렇게 되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다. 공부도 열심히 하고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기 위해 조리있게 말할 수 있도록 발표도 많이 하겠다. 모든 것은 자신의 행동에 달려있는 것이니까......